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등학교 생활 꿀팁>에 관련된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고등학교에서의 생활은 수시 전형을 쓰는 데 직접적인 관련이 많은 만큼 생활기록부를 채우시는 데 지금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이 많을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 저는 여러분이 의외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전학
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가는 전학이란 활동이 생기부에 적힌다는 것이 의외의 복병으로 작 용할 수 있습니다. 대학교에서는 학생이 전학을 갔을 때 그 학교에 간 이유를 면접에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군요. 그런 질문에 적절한 답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해결책을 세워놓는 것을 권장합니다.
2. 내신의 상승곡선
대학교에서 평가항목에는 발전가능성이란 항목이 포함된 대학들이 존재합니다. 이 학생이 학교 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왔는지에 대한 평가가 존재합니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물론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도 고등학교 내신 성적은 학생에 대한 학업 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학생들 중 처음에는 주춤하다가 학년을 거듭하면서 향상된 학생들은 유지를 한 학생들, 하락세를 하고 있는 학생들과 비교할 때 발전가능성 항목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학년을 거듭할수록 내신 성적에 힘을 쏟아 향상된 결과를 얻으신다면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 더 긍정적으로 볼 가능성이 커질 것입니다.
3. 수시 전형을 생각하지 않으시는 예비 고3분들께
수시 전형을 쓰지 않으시는 예비 고3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서도 의외로 많은 학우분들이 계셨구요. 현재 예비 고3분들도 아시다시피 여러분의 입시를 마지막으로 교육과정이 개편됩니다. 1학년 때 통합과학, 통합사회, 과학탐구실험이란 과목이 추가되었고 무엇보다 문,이과의 장벽이 허물어졌죠. 만약 예비 고3분들께서 수시를 쓰지 않고 오직 수능으로만 입시를 준비하실 경우 만약 자신이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아 다시 수능을 도전하시는 분들께는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을 예로 들면 수학에서 벡터 과정이 없어지는데 공간벡터 단원에는 그동안 수능 수학 가형 29번에서 자주 출제되는 단원입니다. 그 단원이 없어지니 문제를 출제하는 평가원에서는 다른 대안을 찾을 것이고 여러분은 교육과정에 맞춰진 공부를 자연스럽게 하시겠죠. 바뀐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단원은 별 차이가 없으나 저의 생각은 지금까지 3년동안 바뀐 교육과정을 공부한 예비 고2분들을 1년동안 열심히 공부하신 예비고3분들이 쉽게 뒤집을 수 있을지 조심스레 의문을 던져봅니다. 물론 제가 주변에서 본 재수생의 마음가짐은 더 단단했기에 큰 걱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시 전형에만 신경을 쏟는 것이 아닌 더 많은 기회를 활용해보지 않겠냐는 저의 무례한 제안입니다. 저의 쓸데없는 기우이지만 이러한 생각도 있구나 하고 참고해보셨으면 합니다.